잎, 줄기, 뿌리까지 식용 가능한 청정
새싹 인삼
새삭인삼이란
묘삼을 30~40일 정도 더 키워 전엽이 완료된 어린 삼으로 새싹 인삼이라고도 부릅니다.
인삼 씨앗을 토양에 심어 일년 남짓 이상 키운 어린 인삼을 묘삼(苗蔘)이라고 합니다. 묘삼은 일반적으로 다음 해의 성장을 위해 겨울 동안 휴면과정에 들어가는데 저온 저장고에서 겨울과 같은 온도와 습도로 휴면 환경을 제공하면 묘삼의 휴면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휴면과정을 거친 후 자란 묘삼은 휴면과정 없이 자란 묘삼보다 생육 상태가 좋습니다.
새싹삼 또는 새싹인삼은 저온에 보관해 놓은 1~2년 된 묘삼을 해동하여 분무식재배 또는 노지재배로 삼개월 재배하여 싹을 틔운 것으로 짧은 재배기간동안 농약이나 비료 없이 순수하게 키운다는 장점으로 쌈채소처럼 먹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새싹삼의 주요성분
새싹삼이 고년근 수삼과 차별화되는 특징으로 진세노사이드 성분 차이가 있습니다. 고년근 인삼은 일반적으로 뿌리만 섭취하지만 새싹삼은 잎과 줄기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여기에 포함된 성분도 같이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근경보다 줄기나 잎에 더 많은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Re, Rg1, Rg2, Rh1, Rd 등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특히, 진세노사이드 F1, F2, F5는 잎에 주로 존재하는 성분입니다. F1은 주름 개선,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고 F2는 항염 성분이 있어 아토피나 가려움에 도움을 주며 F5는 멜라닌 세포를 억제하므로 미백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새싹삼의 잎, 줄기 발효물은 임상실험 결과 눈가 주름을 개선하고 멜라닌 생성을 막으며,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무자극물질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실험이 증명된 바 있습니다. (2018.5.10 농촌진흥청)